청담동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타파스 뷔페 체험
SMT SEOUL
2월에 태어난 새우맘의 생일을 축하하며
방문하게된 SMT SEOUL
1월부터 가고싶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니 벌써 2월이라니요???
시간 정말 빠르다!!!
뚜벅이들은 청담역에서 약 1km를 걸어 갔다! (13번 출구에서 쭉쭉쭉 걸어가면 빨라요)
배고픔에 빠른 걸음으로 =3 =3
한 15분 안되게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음!
멀리서 보이는 SMT
벌써부터 설레고요
< SMT SEOUL 영업시간 >
매일 11:00 ~24:00
요일별로 3-4층 이용시간이 미묘하게 다르고 평일에는 1층 타파스 뷔페가 14시까지만 운영되는 듯하니
애매한 시간에 갈 경우에는 반드시 사이트를 확인하거나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SMT SEOUL 은 SM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인데
타파스 뷔페를 이용하러 많이 가는 듯
디너에는 더욱 분위기가 좋다고 하는데, 주말 점심에도 그렇게 붐비지 않고 조용하니 식사하기 좋았다.
사실 타파스 뷔페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았는데,
"스페인에서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먹는 간단한 소량의 음식"
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소량의 음식이라 그런지 푸짐하게 와구와구 먹는 느낌은 아니고, 브런치 먹는 느낌!
물론 뷔페라서 내가 마음대로 집어먹으면 된다ㅎㅎ
< SMT SEOUL 가격표 >
타파스 바 23,000원 (평일)
33,000원(주말)
기타 메뉴는 사진 참고
실내 분위기
위층은 오픈을 안했는지, 올라가보지는 않았는데
저녁에 가면 분위기가 그렇게 좋다고..!
주문법은
1. 음료(차) 또는 와인(레드/화이트/스파클링)를 1잔씩 고르고
2. 메인메뉴를 고르고
- 메인은 매번 달라지는 듯 한대, 우리가 갔을 때는 스파게티, 불고기덮밥, 떡국이 준비되어 있었음
3. 타파스 뷔페를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사실 처음엔 어떻게 하는 지 몰라서 쭈뼛쭈뼛
주문하고, 바로 뷔페를 이용하면 됩니다
음식 가짓수가 애슐리나, 빕스정도로 많은 편은 아니지만
다 좋아하는 것들만 가득
앞 뒤로 음식이 셋팅되어있는데, 동일한 음식으로 셋팅되어 있어서
사람이 붐빌 때는 적당히 나뉘어서 음식을 골라오면 될 듯
모든 음식을 종류별로 조금씩 조금씩 퍼서 먹었다
(한 쪽에 군고구마 통같은게 있었는데,
음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 못하고 안열어 봤는데
나중에 식사 거의 다 끝내고 누가 열어보길래 봤더니
립같은게 들어있었음 ㅠㅠ 근데 배가 너무 불러서 먹지는 않았다)
한 쪽에는 해산물
연어 홍합 새우
연어 반이나 없는 건, 내가 다 떠갔기 때문에!
음식 리필 속도도 빠른 편
빵도 여러종류
특히 치아바타 정말 좋아 ♡
사진엔 없는 티라미슈는 나중에 커피 추가 주문해서 함께 먹었다
메인요리와 와인도 나오고
조금씩 가져온 음식까지 더해져
한 상 가득!
먹어볼까!?
좌 스파게티 / 우 불고기덮밥
메인 요리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고, 뷔페랑 먹기에도 양이 적당했음
제일 좋아했던 연어+바게트
두번이나 가져다 먹은 그레놀라가 올라간 요거트
과일 먹기 힘든 우리에게 비타민 충전같았던 메론
feat 하몽
아메리카노는 뷔페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고, 식사하면 30% 할인된다
케이크랑 먹으려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추가 주문
할인받은 커피가격은 약 3300원 정도
빵과 케이크가 있으니 굳이 나가서 따로 먹지 말고 안에서 커피까지 먹고 가는게 좋은 것 같다
약간 싱겁지만, 양을 많이 가져다 줘서 좋았음
위에는까지는 올라가보지 못했지만, 가게 인테리어가 좋아서♡
특별한 날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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