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숙소 추천 :: 라이즈 마운트 호텔

베트남 다낭 가성비 좋은 호텔

다낭 라이즈 마운트 리조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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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or 그랩기사들이 호텔을 잘 모를 수도 있으니

구글맵 베트남어로 되어있는 걸 꼭 가지고 있다가 보여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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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에 약 10만원 정도로 예약한듯 하다

(작년 12월 기준)

무료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듯 한대

우리는 무엇인가 잘못 예약이 되었는지 픽업서비스가 나와있지 않았음;

워낙 택시비가 싼 곳이기 때문에 그냥 시간 지체 하지 말고

바로 택시타고 이동

공항에서 30분 이내로 도착

신기한 웰컴 드링크

리셉션 사람들이 영어가 되긴 되는데 발음이 잘안들리고

나도 오랜만에 영어 쓰려니 덩달아 잘 안되고 살짝 헤맸지만

그래도 무사히 체크인

 

얼리 체크인은 불가해서 짐을 맡기고 이동했다

다낭 라이즈 마운트 호텔의 시그니처(?)인 피아노

화이트&블루톤이 시원해보이고 좋은 곳이다

우리가 막 들어왔을 때, 가족단위의 한국인 손님들이 체크아웃을 하는 것을 보았다

아이가 있는 가족끼리 와도 괜찮은 곳인 듯

안심안심 ^.^

1층 수영장

사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다! 

딱 사진이 다인 크기이지만

날이 밝을 때 사진을 찍으면 정말 잘 나오는 곳이다.

약간 산토리니 느낌이 난다고 추천받았고

포카리스웨트 느낌두 나궁 

아주 그냥 청량청량

직접 보니 더욱 만족스러웠다 :)

우리가 놀 때는 날씨가 살짝 쌀쌀해서 수영장이용하는 고객이 없었는데

덕분에 사진은 많이 찍을 수 있었음

수영장에서 시켜먹은 무슨 라이즈마운트 시그니처 칵테일인가?

아무튼 이름이 여기만의 것이라서 시켰던 것 같은데

위에 발라진게 살짝 매콤한게 특이했음

사실 맛있진 않았는데

그냥 기분 내려고 시켰으니까...!

맥주마시는 것을 추천함ㅋㅋㅋㅋ

조식 먹는 곳에서 바라본 수영장 뷰

이날 여행은 소니카메라로 찍었는데

왠지 캐논으로 찍으면 색감이 더 예술일 것 같은 느낌이다

뭔가 캐논이 가진 그런 색감과 잘어울리는 호텔 수영장

그리고 수영장이 위에 하나 더 있다

1층에 있는 것보단 작은 규모

인피니티풀 이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풍경 감상도 할 수 있고 괜찮지

역시나 살짝 추웠기 때문에 수영은 하지 못했다

돌아다닐 때는 덥지 않아서 좋았는데

수영은 못해서 아쉬웠던 12월의 다낭

조식을 먹으러 왔으요~

이렇게 밖에 놓여있는 테이블에서 먹을 수도 있고

실내에서 먹을 수도 있음

첫 날은 야외에서

둘째날은 비가 와서 실내에서 먹었다

들어가면 커피를 마실 것인지 물어봐주시는 스탭이 있다 :)

베트남은 역시 커피지 하며

우리는 항상 모닝커피를 두 잔씩 마셨다

베트남은 정말 어디서 먹든 쌀국수가 정말 맛있다

조식에도 쌀국수가 포함되어 있어

이것도 두접시씩 먹은 듯

쌀국수와 오믈렛은 따로 이야기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조리를 해주는 방식

다낭 라이즈 마운트 호텔의 장식품들은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것들이 여기저기 많았다

굉장히 맘에 들었음

가장 기본방으로 넓은 편은 아니지만

두 명이서 이틀동안 잘 쉴 수 있었던 곳이다

(사진보니 저기 놓여있는 과일 안먹었네..)

방음이나 벌레에 대한 후기들이 있었는데 ㅠㅠ

우리가 묵는 동안에는 다행히 그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안심해도 될 것 같다 :)

우리 방에서 보면 바로 보이던 수영장 뷰

모든 방이 수영장이 이렇게 내려다 보이나?

아마 거의 그런 구조 인 것 같다

지금 이렇게 보니 테라스가 이렇게 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방음문제가 있을 수도??

 

일정마치고 밤에 바라본 호텔 수영장

꽤나 운치 있다

마침 이때가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져서

크리스마스 장식까지 추가로 달려있었다

저녁에 봐도 정말 예뻤던 다낭에서의 첫번째 숙소

라이즈 마운트 호텔

가성비 좋으면서 예쁜 사진이 필요하다면

추천해줄 만한 숙소이다!